여러분의 시간이 잠시 강한 빛을 내고 잃어가는 시간이기 보단,
마음의 한 자리에 오래도록 따듯한 온기를 가진 시간 이기를 바라요.


'시간이 머무른 자리'
작은 사진관은 위와같은 마음으로 사진을 남깁니다.
그러던 중, 시간이 머무른 자리 만의 조금은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을까 고민하다
시간이 머무른 자리만의 시그니처 사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오래된 괘종 시계의 시침과 분침으로, 여러분의 특별한 날에 머무르세요.


괘종시계의 시침으론 우리의 특별한 달을,
괘종시계의 분침으론 우리의 특별한 날을,

그와 그녀가 사랑을 약속한 날,
부모님의 오랜 결혼 기념일,
당신의 생일,
우리 아이가 세상의 빛을 본 날,
든든한 남자친구의 전역일,
우리집 털뭉치 복순이의 생일,

누구와 기념하고싶은 어떤 날이든,
담백한 배경과 '시간이 머무른 자리의' 괘종시계로
그 시간, 그 날에 머무르세요.